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이름처럼 평범하기 보단 오히려 능력없고 할일없고 항상 타박만 받아
여러가지 의미로 눈에 띄는 총무2과 계장 타다노 히토시.
항상 지저분한 더벅머리에 촌스런 뿔테안경을 끼고
계장이나 되는 주제에 여러가지 잡다한 생필품-주로 두루마리 휴지-을 실은 카트를 끌고 다니며
여기저기 부딪히는게 하는 일의 전부인 그는
사실 안경만 벗으면 세상의 모든 여자를 홀리는 느끼한 눈빛에 풀풀 풍기는 페로몬,
구리빛으로 빛나는 갑빠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거시기-_-를 자랑하는 밤의 제왕...이 아니라;;;
회사(광고계열 대기업 전왕당)의 이익을 위해 이런저런 트러블을 해결하는
회장 직속의 특명계장이었건 것이다!!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매회 트러블 해결이 드라마의 중심.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이 드라마도 원패턴의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의 패턴과 잡스런 설정들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회장비서 츠보이에게 무능계장인 타다노 히토시가 장난을 걸고, 츠보이는 항상 질색을 한다.

-특명계장인 타다노 히토시에게 항상-좀 속된 말로-뻑가는 츠보이. 그러나 항상 그를 놓친다.

-츠보이의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송국 아나운서 신스이는 타다노의 정체를 알고 항상 그와 자고 싶어한다. 실제로 거의 매회 호텔에서의 응응 씬-_-이 나온다. 어째선지 항상 체위가 같다. 아나운서 주제에 말투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귀여운척 하는 게 특징.(아니, 이런데 나오는 '아나운서'는 그런 아나운서가 아닌가;;;)

-신스이의 후배 야마부키는 생각없는 바보. 등장시마다 신스이와 야마부키의 가슴크기 차이를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그러한 자신의 언행이 신스이를 열받게 한다는 걸 모르고 있다. ...별로 크지도 않더만.

-타다노의 조수격인 모리와키는 사내의 우편물을 배달하는 배달원으로 위장중. 그와 하는 매회의 특명에 대한 회의(??)는 열번에 아홉번 사우나에서 이루어진다.

-회의(??)때마다 모리와키의 작은 그것-_-의 크기와 타다노의 무지막지하게 큰 그것-_-의 크기가 비교당한다. ...불쌍하다.

-사우나신일 경우, 항상 나오는 것이 동남아계열의 아르바이트생. 나올때마다 이상한 억양의 일본어로 타다노와 모리와키의 크기의 차이를 확인 사살. ......모리와키, 힘내라. 남자의 전부는 크기가 아니야!

-그리고 안나오면 말이 안돼는 뽕빨 액션씬. 타다노는 왠지 이소룡 이미지...-_-



이쯤되면, 이 드라마가 상당한 B급 드라마라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생가슴노출은 거의 매번 나오는 옵션에, 속옷패션쇼-_-는 필수.
오히려 틀에 박힌 설정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실소를 머금게 하는 드라마라고 할 수있다.
비웃는 맛으로 보는 드라마.('천하일미 돈부리'와 비슷한 맥락)
...본인도 나름대로 재밌게 보고 있다;;;

현재 16화까지 방영.
본인이 본건 리턴즈로, 5화분량까지이다.

by 모프펫 | 2005/02/17 09:05 | 드라마잡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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