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5일
슬렁슬렁 서코 후기.
폰카 질이 워낙 구린데다 사이즈 설정도 깜박해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치케가 김밥천국에서 사온 안 썰린 김밥. 김밥천국 아줌마 왜 그랬어요... 앞에 있는 건 엄마가 싸준 미니주먹밥입니다. 연어가 들어서 아주 맛있었음 굳굳.참 오늘은 행사장 갈 때 집에 올 때 모두 제가 운전을 했는데 스스로의 운전 실력에 감탄. 오오 2년 전에 5일, 이번에 5일 연습한 것 치곤 꽤 잘하는데? (면허를 미국에서 따서 S자 턴이니 T 턴이니 어거니 저거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들은 바에 의하면 운전연수학원에서 꽤나 빡세게 시키는 모양?) 서울 시내 운전도 별 거 아니구나. 아무래도 공간감각 능력이 아주 없는 건 아닌가봐요. 음... 그럼 역시 인체 못 그리고 배경 못 그리고 이것저것 못 그리는 건 역시 노력을 안해서... 뭐 제 게으름이야 고질병이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6월은 전멸이다 마음을 비우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했던 것 치고는 성적이 좋았습니다. 토요일에는 묘초를 버리고 천하님 부스에서 놀고(미안 묘초야) 오늘은 감기 걸려 콜록콜록. 그래도 가벼운 감기인 것 같아 다행!
그나저나 카니스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꽤 오셔서 저 좀 놀...랬........... 일부러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사인 부탁하셨던 분, 이상한 지렁이 낙서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스케치 없인 그림을 못 그려요... 게다가 그 스케치란 것도 밑도 끝도 없이 지저분했다.(뭘 또 여기서 변명하고 있나) 제 그림 좋아한다고 말씀해 주신 분도 계셔서 깜짝. 부족한 그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제 그림 칭찬(?) 들을 때마다 부끄러워 죽겠어요.
지엘님, 젯쿄님, 망르님, 천하님, 하크님, 케이제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케이제로님께는 스티커 이것저것 더 드렸어야 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다 못 드렸어요ㅠㅠ 다음부턴 미리미리 좀 챙겨둬야...
막판에 똑언니네 부스 가서 가볍게 수다를 좀 떨었는데 그 짧은 시간이 아주 즐겁더라구요?! 아 그래... 내가 요즘 수다분이 많이 부족했구나ㅠㅠ 화요일엔 똑언니네 가서 생맥이랑 '맛있는' 치킨을 꼭...ㅠㅠ 얼마전에 땡겨서 시켜먹은 치킨 인간적으로 넘 맛없었음...
다음 행사부터 제 책과 굿즈들은 묘초가 위탁해 준대요! 앞으로 구입하실 분들은 묘초네 부스를 찾아주시면 감사^//^
겨울에 책을 두 권 내고 싶은데 귀국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신간 계획은 미정입니다. 빠르면 돌아오는 겨울, 아님 내년 여름에나 낼 것 같아요. 흑흑 안돼 이건 겨울에 내야 하는 책인데... 여튼 학교 다니면 원고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현실도피의 힘. 이번 책은 꼭 내야지.
행사 참가자 분들, 관람객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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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랑 수다떠니까 재밌더라~ >ㅅ< 화욜에 수다 삼만리 ㅋㅋㅋ
내일 입운동하면서 칼로리 소모 할 생각하니 완전 즐겁다>_<
그 환상조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시험 끝나면 술 마시러 가자!!
담에 맛나는거 드시러 가실때 저도 껴주시란~!! ㅋㅋㅋ
나중에 꼭 맛난 거 함께 먹으러 가요!! 이러다가 서로 보면 맛난 거 얘기가 자동적으로 떠올라 야밤에 먹는 얘기만 하게 되는 관계가 될 것 같아 두렵지만 그래도 전 마냥 좋아요 헤헤^///^
수고하셨구 반가웠습니다^///^
천하님도 수고하셨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