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답


지엘님 댁이랑 니아님 댁에서 보고 '어 이거 분명히 전에 작성했던 것 같은데...' 싶어서 찾아봤는데 안 보여서 다시 써본다. 아 또 맛난 거 먹으러 가고 싶다. 술 마시러 가고 싶다. 7월 되기 전에 먹을 수 있는 건 일단 다 먹어 둬야...!!

1. 절대로 못 먹는 것은?
- 딱히 없다. 싫어하는 건 있지만 못 먹는 것은 없음. 우리집 사람들은 편식 따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최근 깨달았다. 하지만 초고추장+깻잎 콤보는 최악. 못 먹는 건 아니지만 먹기 싫어! 초등급식이 내 입맛을 버렸어...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 나라는?
- 이탈리안을 좋아하는 것 같네. 멕시칸도 좋고 일식도 좋음! 한식은 그냥 뭐 생활이니까.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고기 중 못 먹는 것은?
- 없음. 육류는 다 소중한 거 아닌가요. 토끼고기 못 먹어 본 것 같은데 먹어 보고 싶다.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 면 좋아해서... 지금 떠오르는 건 칼국수?

5. 인스턴트 라면 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 라면 별로 안 좋함. 우리집은 무파마를 먹으니 그냥 관성적으로 그거... 아 얼마 전에 HSP 라면을 먹었는데 맛나더라구?

6. 육식과 초식 중 어디?
- 잡식. 육식쪽에 조금 더 가까운 것도 같고.

7. 우유 중 좋아하는 맛은? (흰우유 제외)
- 진짜 딸기 과즙이 들어간 딸기 우유.

8. 우유 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 일본의 '맛있는 우유'는 정말 맛있더라.

9. 탄산음료 중 좋아하는 것은?
- 탄산음료 별로... 정크 푸드 먹을 때는 관성적으로 콜라.

10. 과일주스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망고' 중 싫어하는 것은?
- 없지만 복숭아 주스는 너무 단 게 많아서 별로인 듯...?

11. 핫커피와 아이스커피 중 어느 쪽?
- 핫. 아이스커피도 괜찮지만.

12. 커피 중 제일 좋아하는 건?
- 라떼류나 프라푸치노류처럼 이것저것 많이 섞인 거나 아님 아예 아무것도 안 섞인 것. 일단 진하고 맛있는 에스프레소가 베이스라면 다 좋음.

13. 양파 당근 오이 마늘 고추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상추 샐러리 칡 미나리 더덕 연근 중에 못먹는 것은?

- 못 먹는 건 없지만 샐러리의 향을 싫어한다.

14. 배고플 때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요리는?
- 자취할 땐 볶음 국수. 만드는 게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음. 집에 있을 땐 귀찮아서 굶고 만다.

15. 리치, 망고, 망고스틴, 구아바, 두리안 중 먹어본 것은?
- 구아바랑 두리안은 먹어봤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16. 자신은 좋아하는데 남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식성은? 3가지
- 1/ 개고기. ...솔직히 맛있음. 개 키워도 먹을 수 있다. 원래 인간은 먹이사슬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존재이니 먹어도 된다고 생각함. 2/ 중국이나 베트남 요리에 코리엔더 잔뜩 올려 먹는 거. 코리엔더 좋아한다. 3/ 생계란에 밥 비벼 먹는 거라던지 민들레 무침 먹는 거라던지. 이렇게 먹는 집 의외로 없더라. 아, 그리고 밥에 마요네즈 뿌려먹는거. 물론 밥에 올리는 마요네즈는 절대 일본 마요네즈.

17. 제일 좋아하는 빵은?
- 소세지나 햄, 여튼 단백질류가 들어간 빵. 아무것도 안 바른 그냥 식빵도 좋아하고.

18. 제일 좋아하는 도넛 가게는?
- 미스도는 안 가봤고 던킨이랑 크리스피는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다 좋음.

19.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 하겐다즈. 하겐다즈 빠임. 젤라또 파는 곳도 좋아함!

20. 제일 좋아하는 피자 가게는?
- 피자는 이탈리안 피자가 좋아서... 한국에선 그냥 싼 거. 미국에선 파파존스. 피자에 물기 쫙 빼서 으깬 두부 얹어 먹으면 맛있다.

21. 좋아하는 케익은?
- 맛있는 케잌이면 다. 과일 들어간 게 신선한 느낌이라 좋음.

22. 해외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 일본에서 먹은 두부랑 밥. 가장...까진 아닐지 몰라도 일단 생각나는 게 이거 밖에..

23. 가장 이해가 안되는 다른나라의 식성.
- 딱히 없는 듯...?

24. 술안주로 좋아하는 건?
- 뭐든 술이랑 함께라면 헉헉헉<<< 아 하지만 밥 먹을 때 반주로 먹는 술은 그닥... 이랄까 이거 술 물어본 게 아니잖아. 마시는 술이랑 어울리는 음식이라면 뭐든 좋아함. 아 냉두부에 일본주 마시고 싶다. 그러고보니 아직 일본서 사온 일본주 안 땄구나. 언제 날 잡아서 마시러 오시라!

25. 달콤한 것과 매운 것 중 어느 쪽?
- 달콤한 쪽.

26. 새콤한 것과 짭조름한 것 중 어느 쪽?
- 짭조름한 것.

27. '19'번 가게에서 꼭 먹는 맛?
- 꼭 먹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거라면 바닐라 빈, 딸기, 벨지언 초콜렛, 둘체 데 레체. 젤라또는 우유나 쌀 들어간 게 맛있다.

28. 프링글스는 어느 맛?
- 프링글스 안 먹는다.

29. 좋아하는 것을 계속 먹는 타입? 신제품을 먹는 타입?
- 좋아하는 거 먹다가 가끔 맛있어 보이는 게 있으면 신제품을.

30. 된장 청국장 김치찌개 중 무엇?
- 청국장>된장>김치찌개 순. 당연한 얘기지만 청국장은 장이 맛있을 것.

31. 외국인에게 꼭 먹이고 싶은 우리나라 음식은?
- 외국인에게 무난한 음식이라면 설렁탕.

32. 계란 프라이는 어떻게?
- 반숙.

33. 스테이크의 굽기는?
- 미디엄 레어.

34. 식혜먹을 때 쌀과 음료의 비율은?
- 쌀 조금에 음료수 적당히.

35. 제일 좋아하는 과자?
- 빈츠랑 몽쉘 카카오. 일단 초콜렛이 들어간 과자류는 대부분 좋아한다. 에비센 와사비 맛도 맛있다!!

36. 패스트푸드점은 어디?
- 음... 굳이 고르자면 칙휠라? 인앤아웃 버거도 자주 먹으면 좋아할 거 같은데 두 번인가 밖에 못 먹어 봤음. 투산 떠나기 전에 입점 준비하는 거 봤으니까 앞으론 자주 먹을 수 있겠지. 한국에도 있는 곳이라면 파파이스. 점포 있는 곳이 별로 없지만 테크노에 있으니 괜찮음!

37. 좋아하는 초코렛 브랜드
- 메이지.

38. 짜장, 짬뽕중 어느 쪽?
- 짜장 쪽이 조금 더 좋다.

39. 죽 중에 가장 좋은 건?
- 코리엔더 들어간 해물죽! 알버논이랑 스피드웨이 사이에 있는 중국집에서 파는 그 죽이 참 맛있다.

40. 순대에서 못 먹는 부위는?
- 없음! 허파도 좋고 간도 좋고 귀도 좋고... 물론 순대도 좋고! 순대랑 떡볶이에 소주 하아하아<<

41.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 참치. 일단 구하기도 쉽고 활용할 데가 많아서. 등푸른 생선을 좋아한다.

42. 편의점에서 자주 사는 음식은?
- 주로 차 종류의 음료.

43. 삼각김밥은 어느 맛?
- 마요참치랑 날치알 든 거.

44.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 참치랑 흰살 생선을 좋아한다.

45. 차 종류 중 최고는?
- 녹차 말차 신선차. 홍차는 좋아하긴 하지만 마셔본 게 별로 없어서.

46.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 전엔 안창살을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왠만한 부위는 다 좋음.

47.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 삼겹살.

48. 가장 최근에 먹은 것은?
- 어제 저녁에 삼겹살.

49. 지금 먹고 싶은 것은?
- 이탈리안 헉헉 이탈리안 피자 먹고 싶다.

50. 바톤 넘길 사람
- 왠만한 분들은 다 한 것 같으니 우걱우걱. 실은 배가 고파서 흑흑

by 모프펫 | 2008/04/28 13:11 | 혼자놀기 및 근황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moppet.egloos.com/tb/372132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시베리안 at 2008/05/02 21:43
오... 민들레 무침이 뭔가요...ㅎㅎㅎ
첨 들어보는거 같기도 하구. 전 코스로우드레싱에 밥 비벼먹기도 해요.
걍 마요네즈로는 시도 안해봤구...ㅎㅎㅎㅎ
일본만화보면 카레에 마요네즈 뿌리는거 봐서 코슬로우드레싱 넣어 먹어봤는데
참 맛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Commented by 모프펫 at 2008/05/04 23:13
시베리안> 이제서야 이 덧글을 발견한 저ㅠㅠ<<
다른 나물 무침처럼 민들레 잎을 무쳐 먹는 거예요. 예전에 저희 집에선 자주 먹어서 몰랐는데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더라구요.
코스로우 드레싱에 비빈 밥이라니 신선하네요! 언제 한번 시도해봐야... 일본 마요네즈는 확실히 맛이 한국 마요네즈랑 달라서 밥이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일본 사람 중에 뭐든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사람이 있던데 그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가더라는... 느끼한 거 싫어하신다면 별로겠지만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