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20일
모르는 여인의 편지 / 슈테판 츠바이크

모르는 여인의 편지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자연사랑
글귀 하나하나가 내 심장을 쥐었다 핀 것 마냥 가슴이 아리다.
내가 조금 더 자유롭게 울 수 있는 인간이었다면 금방이라도 눈물을 펑펑 쏟았을텐데.
여운에 젖어 있느라 내릴 역을 세정거나 지나쳤는데도 몰랐다.
내가 소설을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가슴 저려왔던 적이 있었던가.
지금까지 내 마음을 뒤흔드는 소설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읽을 책도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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