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이나서(게다가 배아픈 중에 오늘 하루 먹은 것이라곤 명란젓 스파게티와 사과 두알 뿐이니 내일도 배탈 확정.<-오늘의 배탈의 원인은 어제 먹은 무언가.) 하루종일 고생중 기분전환을 위해 스스슥.
만화같은 설정에 만화같은 연출. 과연 신입사원의 작가들이다.(연출은 아니지만.) 즐겁게 시청중.
여기서부터 아래는 스포일러 포함 캐릭터 단상.(click!)여주인공 이순애-시노하라 료코를 너무 닮았당.(오순경은 살짝 토모사카 리에 닮았더라.)
-전형적인 히로인. 무대포에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둘러대기를 엄청 못한다.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둘러대면 되잖아~하고 답답해하고 있음. 거짓말 잘 못하는 성격인듯.
한유일-과연 절세미남. 저런 아들 있음 얼마나 좋을까...ㅠㅂㅠ(어째서 아들?) 저런 아들 낳으려면 역시 서양인과 결혼해야 하는거야?
-연기는 좀 못해도 일단 눈이 호강하니 매우 좋다.
-다니엘 헤니랑 비교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로봇이냐?! 막 이순애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자동저장되었던 그때당시의 영상을 열심히 리플레이하는 데니스의 모습은 영락없는 사이보그; 적어도 4개국어에 초 능숙하고 쓸데없이(...) 의사 면허까지 획득한걸 보니 사이보그 확정.(이...순...신?-하는 장면은 귀여웠음.) 대한민국 경찰들은 상당히 희한한 이름을 많이 갖고 있구만;;;
-그렇게 괴물인데도 포샵은 못 다루나 보구나...
-대신 변명하는 비서아저씨를 포인트하는 장면, 진정 귀여웠음.
비서아저씨-첫 등장부터 화려하다. 귀여워!
-보디가드라는데 내가 보기엔 보디가드라기보담 비서격.
-데니스와는 마치 부부와도 같은 신을 자주 연출해준다.
강준-과장된 표정과 행동이 귀엽다.
-그외에는 그닥 매력은 없음. 어째선지 프란체스카의 최형사와 겹쳐보인다. 옷 입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가?
-역시 권력이 없으면 권력의 자락을 쥐고있는 사람이라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거지.
준이네 아빠(...로 짐작되는) 송현철-우히히, 이 아저씨 여기서도 나오는구나. 작가가 꽤 마음에 들었나 보다.(사실 김일우씨 외에도 신입사원에서 전무역했던분도 나오지만.) 근데 어째서 이번에도 송씨? 나비넥타이가 포인트.
-능글능글하면서도 유머있는 매력, 여기서도 한껏 발산중. 역시 악역이 어울려.
-근데 생각보다 출연도 비중도 적네...
조연들보다 엑스트라들이 훨씬 일본어발음 좋다...orz
엑스트라는 진짜 일본인을 쓴 거겠지.
근데 어째 얘네 둘이 이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뭐 이 드라마 방영전에 '우리나라 드라마는 어디가 배경이든 몽땅 연애질이다. 경찰서에서까지 연애질을 하다니 세금이 아깝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사실 이 글로 인해 분명 과장이랑 주인공이 엮어질거라고 착각했다.), 솔직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러브로맨스 빼면 한국드라마라고 할 수 없으므로 너그럽게 봐주자. 이 드라마에서의 연애문제는 꽤나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신입사원에서의 주인공 둘의 로맨스는 나도 좀 버거웠어...orz)
얘네커플도 꽤 취향.
마지막으로 의미없는 서비스. 다리 뻗는 남주연들.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근데 맨 위 사진에서 여주인공포즈와 표정이 굉장히 귀엽다-ㅁ-///
왠지 보고 싶어졌어.
정말 보고 싶었는데 그 목욕탕씬..<-
다니엘 헤니랑 이목구비가 확실히 닮았다아...
저 포즈는 슈렉의 고양이 포즈~ㅂ~ 꽤 재밌으니 시간나면 시청하기를. 나름 느와르 물(이라고 광고하고 있더라.)이래요-ㅂ-
윌버> 나는 봤지요...=_= 사실 처음엔 못보고 지나쳤는데 그런 사건 있었다는 거 듣고 돌려봤음.(친철히 인터넷 뉴스에서 모자이크 처리한 캡춰장면을 올려줘서 찾기 쉽더라.)
데니스는 혼혈인걸 제외하더라도 확실히 다니엘이랑 생긴게 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