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9월 05일
빈티지 관련 서적 뒤지기

검은 점들은 항상 그렇듯 지우개똥입니다...
뽀뽀가 더 러브러브한 느낌이라 좋아요.
키스는 좀 끈적한 느낌...
특히 이마에 뽀뽀, 보송한 머리카락에 뽀뽀, 눈꺼풀 위의 뽀뽀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래의 미하시랑 아베 그림과 셋트인 듯한 연출이;;;
이그림을 먼저 그렸습니다.
안그래도 구리던 펜선이 더욱 구리게 나오는 요즘이라, 펜터치는 상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미 하울을 망쳐서...)
하울쪽 애들은 항상 옷에 고심하게 되는 편입니다.
...뭘 입혀야할지 항상 고민이죠.
차라리 여자애들은 나은데, 남자들, 특히 하울은 참...orz
소설의 묘사를 볼때마다 '도대체 이옷이 어떻게 생겨먹었다는 거야?!'라며 괜히 화를 내곤 합니다;;;
이럴때면 얼마나 미야자키 할아버지가 센스쟁이인지를 실감하게 되지요...orz
어느 연대에나 서양남성복은 보통 양복이라...
근데 이놈이 너무 양복 안어울려서요.
찾는 김에 여성복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만...너무 사고 싶은게 많아요!!
특히 Montgomery Wards 카탈로그는 최고!
근데 계속해서 낙찰 실패하고 있습니다...orz
왼쪽의 61년 여름 카탈로그, 정말 갖고 싶었는데!!!!!(그림이 기울어진건 사진이라...)
10초만 더 있었어도!!;ㅁ;
1분전에 입찰시에는 낙찰가를 넉넉히 입력해야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답니다...orz
잉거리 여성들의 옷은 대충 4,50년대 빈티지 스타일과 빅토리안의 조화로군요.(너무 범위가 넓담.)
근데 이 시기 남성들옷은 거의가 다 양복 스타일...orz
사실 미야자키 할아버지의 동인영화(-_-)를 봐도 다들 양복 스타일이지요.
...하지만 하울이나, 마이클이나, 설리먼이나 모두 그런 양복이 어째 영 안어울려서;;
오히려 중세쪽 옷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한데...
...너무 자료 부족입니다.orz
역시 패션은 여성인가...
하다못해 두툼한 남성 양복 카탈로그라고 있으면 좋으련만.(하울놈한테 안어울려서 그렇지 딱 맞는 양복은 너무 섹시하죠...)
ESQUIRE'S ENCYCLOPEDIA MENS FASHION이란 것도 무지 사고 싶은데, 무려 650불...
65불도 아니고, 너무하는 거 아냐?!
...항상 결론은 ebay삼매경이라는 걸로 끝나는 군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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